오랜만의 수업이라 아침에 깨어나기 힘들었다. 여행 때문에 블로그 작성, 공부를 하지 못한 3일동안을 빼면 그래도 꾸준히 했던 탓에 적응은 되게 빨리 되는 것 같다. 수업의 시작은 여태껏 블로그 작성이나 깃 허브를 잘 업로드하고 있었는지 강사님의 확인부터 시작했다. 나는 여행 간 3일은 빼면 꾸준히 문제풀이와 유튜브 시청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렸기 때문에 무난히 통과 했다(3일은 왜 안올렸냐고 물으셔서 여행다녀왔다고 말씀드렸다..) 난 항상 맨 앞자리에 앉기 때문에 뒤의 동료들의 상황은 잘 모르지만 강사님이 나오셔서 왜 이렇게 많이들 안했냐고 하셨다. 난 다들 나보다 훨씬 더 빡세게 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여서 의아하기도 했고 열심히 했다고 하기도 힘든 수준이지만 그래도 조금 뿌듯하기도 했다. 서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