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하겠다고 전부터 말을 해놨는데 계속 못갔던게 대전이 그 때 부터 쭉 흐렸다. 이번주 수목이 맑길래..새벽 1시 35분에 나왔다. 이제 성차산을 찍어두고,,갔다왔다.사진이 흔들리긴 했는데 2시 20분 언저리에 도착했고,차안에 노트북으로 2시 35분인 것 확인.남서쪽에 Ari(양자리)를 볼 수 있다는 것도 확인.별이 진짜 잘 보였다. 뭐 당연히 빛이 거의 없는 산골로 들어오기도 했고.. 근데 난 사실 별자리를 볼 줄 모른다.그래서 뭐 어떻게 했냐.앱 다운 받고 남서쪽을 찾아봤다. 다운 받은 앱이 Skyview Lite 라는 앱이였는데 폰으로 내 위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를 증강현실로 표시해준다. 그니까 폰을고 이리저리 카메라로 찍드시 비추면서 보면 대강 내가 찾을 별자리나 행성의 위치를 알 수 있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