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단계에서 올린 6번 안이 판매를 아무나 할 수 없게 하는 것이였다.
여기서 Spotify for Artist Api가 존재하는가 하지 않는가를 확인해봤는데 아무래도 존재하지 않는 것 같고 레딧의 글이나 관련 커뮤니티의 질문, 댓글을 보니까 요청을 해도 응답자체가 없다는 말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요청을 해보는 것도 의미가 없는 행동일테고, Spotify for Artist Api로 권한 심사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판단으로 계획을 바꿀 필요가 있었다.
난 이 기능을 관리자가 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 언제 사용자가 평가해달라고 올리는 것을 다 들어보고 언제 승인하며, 만약 이게 진짜 사업이라면 또 인건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걸 아끼자고 본인이나 직원이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또 그거대로 피곤하다.
그래서 낸 생각이, 매뉴에서 Free(자유게시판) 같은 곳을 또 하나 만드는 것이다. 데이터베이스가 늘어나겠지만, 여기서 사용자끼리 평가기능, 다운로드 수 체크, 업로드한 샘플의 개수 등에 판매자 승급 권한 기준을 만들어서 사용자가 직접 기준에 부합했을 때 판매권한을 신청할 수 있게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이제 그 신청버튼을 눌렀을 때, 해당 조건이 부합하느냐 하지 않느냐 를 판단하는 로직을 만들어서 승급을 시킬지 아닐지를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
이러면 이제 할 일은 늘었다.
유저에 대한 평가로 할지 샘플 자체에 대한 평가를 할지와 이걸 어떻게 만들어야 좋을지 생각해야하고 DB의 복잡성도 생각하고 있어야한다.
일단은 Figma 작업부터 하면서 어떻게 구성할지 구체화를 시키는게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은 했는데 뭔가 좀 계륵인 것 같다. 이 계획은 최대한 구현한 이후에 시간이 남을 때, 만들고 일단은 테스트데이터로 권한 부여를 해두고 기능부터 만드는게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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